너에게 말하다.
젠더폭력에 노출된 여성들은 많은 이유로 자신의 폭력을 밝히지 않습니다.
폭력을 당한 이유를 자신에게 찾기도 하고, 가해자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정확한 경위를 따지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용기내어 폭력을 당한 사실을 세상에 알려도 피해자인 자신이 아닌 가해자를 옹호하는 시선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도 존재합니다.
피해자인 그들이 진정으로 들어야 하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구체적인 폭력에 대해서 묘사보다 피해자들의 생각에 중심을 두어 만화를 표현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이 도움을 받아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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