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책위를 넘어 광주 시민 모두의 힘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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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18 | 등록일 | 2011-10-18 |
| 등록자 | 운영자 | 조회수 | 227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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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를 넘어 광주 시민 모두의 힘으로~ 인권유린의 <도가니> 해결을 위한 실천이 이제 시작됩니다.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 천막농성장을 광주시청 앞에서 -> 광천터미널 앞으로 이동합니다. (2011년 10월 10일 12시경) 잊혀지고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본 이들이 그토록 분노하며 떨던 청각장애 학생에 대한 교직원들의 성폭행과 성추행 사건은 7년이란 시간 동안 잊혀지며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화 <도가니>는 먼지 쌓이며 잊혀져 간 인권유린의 <도가니>를 다시 살려내 해결해야 된다고 우리 눈앞에 꺼내놓았습니다. 수 많은 시민들이 ‘이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그 힘과 뜻이 모여 국회를 움직이고 광주시청과 같은 관계 관청을 흔들고 있습니다. 2005년, 눈물의 기자회견과 PD수첩 보도 등은 피해자와 피해내용만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지만 2011년 영화 <도가니>와 인화대책위의 활동은 그 구조와 인권유린의 ‘카르텔’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는 조직적으로 은폐되고 지속적으로 자행되었던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의 책임이 인화학교와 인화원의 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우석’에 있다고 밝혀 왔습니다. 그 이유는 설립자의 장남과 차남이 가해자였다는 사실 뿐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성폭력이 자행되었음에도 최소한의 해결 노력조차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인권유린’ -> ‘가해자 중 일부 처벌’ -> ‘가해자의 복귀’라는 인권유린의 무한반복을 멈춰 세워야 합니다. ‘사회복지사업법’과 같은 관계 법령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먼저, 사회복지법인 ‘우석’의 인가취소로 복지시설 내 인권유린에 대한 법인의 책임을 분명하게 규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만의 <도가니>’로 장애인을 또다시 몰아넣지 말아야 합니다.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는 광주시교육청과 광산구청의 시설 인가취소 명령을 기점으로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인권유린의 <도가니>를 없애기 위한 실천을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 행정의 한계를 이유로 ‘명령’으로 끝났던 2006년의 과오가 되풀이서는 안 됩니다. 민선5기 광주광역시는 ‘우석법인’의 인가 취소를 결과적으로 책임져야 합니다. 아울러 그들만의 <도가니>로 내몰린 이들이 지역 사회와 <도가니>에 공분하며 소리쳤던 시민들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탈시설-자립생활 지원을 책임져야 합니다.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는 광주시청에서 광천터미널로 천막농성을 이전하며 더 많은 시민과 더 큰 힘을 모으기 위해 활동할 것을 결의합니다. 더불어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우석법인’은 물론 광주시청과 법원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입니다. 인권유린의 <도가니>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에 걸맞게 말끔히 해결하기 위한 광주시의 노력과 의지를 기대하며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는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갑니다. 2011년 10월 10일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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